뉴캐슬 ‘불법 도박’ 토날리에 징계 조치 준비

  • Post published:2023년 10월 25일

토날리한테 뒤통수 맞은 뉴캐슬, 급료 지급 중지 및 법적 조치 준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토날리에게 강력한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토날리의 출전 징계가 발동되는 순간부터 AC밀란에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소송을 제기 할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토날리의 급여는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부터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퍼지고 있는 불법 도박 스캔들의 시작은 니콜로 파지올리 부터 시작되었다. 지안루카디 마르지오 기자는 11일 “불법 온라인 플랫폼에서 배팅을 한 혐의로 파지올리가 조사를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토리노 검찰은 파지올리가 정말로 불법 도박에 참여를 했는지, 무엇에 도박을 걸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파지올리 관련 조사가 진행되면서 불법 도박에 연루된 관련자들이 줄줄이 엮이고 있다. 아스톤 빌라의 니콜로 자니올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토날리도 이에 해당된다. 이탈리아 축구연맹은 토날리와 자니올로에 대해 두 선수가 앞으로 예정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보고 각자의 구단으로 복귀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파지올리는 자신의 도박스캔들 혐의를 인정하고 구단으로 부터 7개월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파지올리는 수사에 협조하고 자백을 함으로써 감형을 받았으며 아직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토날리와 지니올로의 조사는 진행중이다. 파지올로의 징계 수위에 따라서 두 선수도 비슷한 수준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 가제타델로 스포르트’는 공공 검사 사무소에서 3시간 이상 조사를 받은 토날리가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징계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토날리의 징계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지만 10개월의 출전 정지와 남은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또한 출전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이탈리아 미드필더의 핵심인 토날리가 유로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토날리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토날리에게 징계를 주겠지만 유벤투스가 파지올리에게 내린 징계보다는 낮은 수준의 징계를 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